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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분야 |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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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지원사업 |
선정사업 |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 |
행사일시 | 2025-09-07일 15:00부터 ~ 2025-09-07일 16:30까지 |
주관단체 및 개인 | 개인 |
문의처 | 010-9725-0625 |
행사장소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원로 101 |
관련사이트 | http://www.instagram.com/ensemble_rancor |
#1. Poucha Dass (8) - Francois Rabbath
편성: 더블베이스, 국악타악기
인도의 라가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더블베이스가 두 개의 현악기, 즉 프렛이 움직이는 멜로디 악기인 시타르와 힌두 음악에서 드론 반주를 담당하는 개방현 악기인 탄푸라의 독특한 소리를 흉내 내는 곡을 작품 속에 담았다. 푸차-다스에서 베이시스트는 활을 다루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활의 속도를 높이고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활을 브릿지 가까이 옮겨 술 폰티첼로를 연주하여 저음의 기본음에 대한 높은 배음을 얻는다.
푸차 다스는 고요하고 명상적인 음악으로 시작하여, 마지막까지 끊임없이 강렬해지는 역동적인 폴리리듬의 춤으로 전환된다.
이번 연주는 더블베이스와 타악의 부분을 한국의 사물로 연주된다.
#2. Le Cri de Venise (4) - Francois Rabbath
편성: 더블베이스, 국악타악기
베니스의 외침은 1000년의 도시 이탈리라 베니스의 침수에 관한 상황과 복구를 촉구 하며 인류의 슬픔을 기리고자 작곡 되었다.
베니스에서 일어난 홍수 중 가장 큰 것은 1966년 수위 194cm를 기록한 홍수다. 이로 인해 도시의 상점과 비즈니스 시설, 스튜디오의 4분의 3 이상이 심각하게 손상됐다고 한다.
이 두 차례 대형 홍수 사이에 50년이 넘는 시차가 있다. 하지만 최근 추세를 보면 또 다른 재난이 도래하기까지 반세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 보인다. 1923년부터 기록된 공식 수위 자료를 보면 지금까지 150cm를 넘은 것은 10여 차례. 그런데 그 중 5차례가 최근 3년간 일어났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온난화와 기상 악화들로 계속 침수되고 있다.
#3. Kobolds (3분30초) - Francois Rabbath
편성: 더블베이스, 국악타악기
독일 전설에 등장하는 땅의 요정. 장난꾸러기 꼬마 요정의 뜻을 가진 코볼츠는 아방가르드 예술 음악과 작곡을 재즈에 접목한 음악 및 즉흥 연주 스타일의 곡이다. 1950년대 중반에서 후반, 비밥과 포스트밥의 관습을 거부하고 작곡된 것과 즉흥적인 것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고자 했던 즉흥 연주자들 사이에서 시작되었다. 이 곡의 3박자의 흐름은 코볼츠 요정들의 춤과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4. Crazy course (3#) - Francois Rabbath
편성: 더블베이스, 국악타악기
미친 경기라는 직역의 의미도 있지만 여기서는 말과 사람의 달리기, 빠른 달리기 이벤트 등과 같이 특이한 달리기 경주로 해석된다. 더블베이스의 보편적이지 않은 빠른 속주의 끝을 보여준다.
#5. Iberian peninsula (3#) - Francois Rabbath
편성: 더블베이스, 국악타악기
이베리아 반도는 스페인과 포르투갈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산악 지역이다. 무슬림과 기독교의 지배 아래 있었던 이 반도의 역사는 스페인 그라나다에 있는 화려한 무어 양식 궁전인 알함브라 궁전과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의 환상적인 성당인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같은 랜드마크에 잘 반영되어 있다. 그 도시의 분위기를 더블베이스와 국악 타악으로 표현한다.
#6. Equation (2#) - Francois Rabbath
편성: 더블베이스, 국악타악기
방정식 즉 미지수의 값의 따라 참, 거짓이 결정되는 등식.
왼손과 오른손의 각기 다르게 미묘하게 시작돼서 하나로 합쳐지는 리듬의 재미를 더한 곡이며 또는 다루기 어려운 악기인 더블베이스의 풍자적인 표현으로 '평균적' 테크닉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7. Breize (10#) - Francois Rabbath
편성: 더블베이스, 국악타악기
Breiz 는 프랑스 북서부 지역인 브르타뉴어 단어이며 전설과 전통이 살아 숨쉬는 브르타뉴 지방은 전통적인 축제와 행사가 끊이지 않는 흥미로운 곳이다. 이들은 고유의 언어와 전통의상 소수민족과 같이 그들의 정체성이 확립되어있는 민족주의 성향에 관한 부분을 이야기할때 Breiz 단어를 사용한다.
그들의 축제를 모던재즈로 표현한 곡이다.
인터미션----20분
[2부]
"재즈와 국악, 서로 다른 언어로 하나를 말하다"
#8. 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 Trio - Claude Bolling
편성: 플루트, 더블베이스, 피아노, 국악타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