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소개

건국대학교 연극동아리 건국극회 한울에서 연극, 연기, 무대, 연출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지고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갈망과 함께 무대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된 모임입니다.
누군가 볼 때는 그냥 연기만 잘하면 되겠지, 라고 쉽게 볼 수 있을지 몰라도 누군가가 보았을 때 그 일이 쉬워 보인다면 그 무대는 그만큼 치밀하고 완벽하게 만들어진 무대일지도 모릅니다. 하나의 연극을 이루기 위해서 무대 위의 배우들, 배우들을 꾸며줄 의상과 분장, 배우들이 뛰어놀 시각적 장치인 무대 디자인, 그들을 빛내 줄 음향과 조명 그리고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연기, 춤, 노래 등 관객들의 앞에 설 무대에 있어서 모든 요소들은 필수불가결하며 모두가 합쳐져야 하는 힘들의 합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요소들을 채워주기 위하여 무대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연기, 춤,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에 욕심을 보이고, 그 속에서도 각자의 관심사를 서로 공유하고 배움으로써 개인이 아닌 서로가 가지고 있는 꿈의 버튼, 또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힘을 북돋아줄 수 있는 열정 버튼이 되어 보다 더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버튼이라는 이름은 ‘자신만의 버튼을 눌러 자신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시작을 만들자!’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버튼(Button)의 참여자들은 각자가 예술에 특화되어있는 특기들을 다양하게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음향기기, 조명기기, 무대 디자인, 보컬 및 악기, 버스킹, 사물놀이, 연희, 연극,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공부해왔고, 공연을 해왔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분야를 접하기 위해서 그리고 더 깊게 접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해가고 있습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저희는 관객들과 배우들 그리고 다른 아티스트들과 스태프들까지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들뜨고 즐길만한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버튼이 상시 대기 중입니다. 눌러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연극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는 버튼입니다.

주요활동

제 8회 수원 연극페스티벌 2022 수원 소극장 울림터 순수창작극 "순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