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소개

교동창작촌은 5人의 서양화가가 상호 작품교류를 하며, 오픈 스튜디오를 통한 건전한 창작과 비평으로 소통과 역량을 확장해 가는 순수 예술단체이다.
구 도심권 중에서도 매교동은 문화적 인프라가 부족한 변방이다. 젊은이들은 신도시로 빠져나가고 허름한 벽돌식 단독건물에 노인들이 외롭게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다. 아파트가 없고 단독주택이 많아 문화적으로 비수혜지역인 매교동에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식 교양 프로그램을 갖고자 한다. 주민들의 정서함양과 다양한 취미와 미학적 소양을 키워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본다. 무엇보다 주민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여겨지며 이를 위해 자주 만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다양한 문화공유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고자 한다.
교동창작촌은 문화 생산자로서 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민과 함께 아름다운 삶의 근원을 가꾸어 나가고자 한다.

주요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