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소개

안녕하세요!!
수원일하는 여성회 입니다.
세상의 절반은 여성이지만 사회에서 우리가 하는 일은 남성의 반도 안됩니다. 사회의 불평등은 갈수록 심해지고 우리 여성들은 더 많은 착취를 당해도 "어쩔수 없지 뭐", "원래 그래" 등등 이런말들을 하면서 그냥 지나칠 때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포기 할 때마다 우리의 몫이 저만큼 멀어져 갑니다.
당장 할 일도 많고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기엔 우리 자신의 무게가 너무 무겁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멈출 수는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의 아이들은 평화로운 나라를 물려받아야 합니다.
6.15 공동선언 이후 누구나 화해와 협력을 이야기 합니다.
외세의 간섭으로 같은 민족끼리 적대시한지 50여년, 미군에 무참히 살해 당한 미선이와 효순이와 같은 일들은 지금도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미대통령 부시는 항상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고 제 이득을 보려 하고 있습니다.
통일이 안된다면 효순이, 미선이 뿐이 아니라 우리 자식들도 순식간에 잿더미 속에 묻혀 버릴 것 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힘찬 미래를 위해 우리 민족끼리 서로 미워하고 싸우기 보다는 외세를 물리치고 서로 이득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나섭시다.
우리의 힘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지 수원일하는여성회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때 입니다.

여성을 위해 일할 정치인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여성을 위해 일해 줄 수 있는 정치인을 찾기 보다는 남성들의 생각에 따르거나, 그놈이 그놈이라는 식으로 투표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 스스로가 자리에서 일어나 정말 우리를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을 뽑을 때입니다.
나 혼자 투표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이제 일하는 여성회와 함께 어떤 후보가 괜찮은지 알아보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여성이 됩시다.

여성들이 모여서 함께 이야기하고 풀어야 합니다.
일하는 여성회가 이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사업으로 방과후 무료공부방, 직장을 찾는 여성들을 위한 여성실업사업, 자원봉사
활동, 풍물, 기행, 교육, 애니메이션, 직장인반 같은 소모임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이것들 말고도 찾아보면 해야 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어떻게 모아 낼 것인가를 함께 생각해봅시다.
여성으로서 이 땅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나라와 자정의 주인으로 나서기 위해 우리 여성이 앞장서서 해야 할 많은 일들, '어떻게
하지??, 무엇부터 하지?'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그런 생각을 가진 여성들이 모여 함께 이야기하고 풀어봅시다.
그 속에 해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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