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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수원

수원시에는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문화의 날부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 수원시 여행을 더욱 간편하고 알차게 만들어 줄 스마트 여행 앱까지 모르면 아쉬운 지원과 혜택들이 많다. ‌ 꿀팁 노트를 통해 낭만과 문화가 가득한 도시 수원을 더욱 알차게 누려보자.

Writing 편집실 Data 수원시

지난 9월부터 수원시는 매주 금요일을 청년문화의 날로 정해 문화시설 입장료를 면제하고 있다. 입장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화성행궁으로 청년문화 의식을 높이고 문화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정된 수원시 청년정책 중 하나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9~39세에 해당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문화의 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뮤지션으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인 음악창작공간 ‘뮤트’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지하 1층에 마련됐다. 이곳에는 밴드 합주·녹음실, 음향조정실, 콘텐츠 편집실, 활동 강의실, 동아리방 등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알찬 공간이 가득하다. 음악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성인들도 한정된 시간 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청청스퀘어’는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공유하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다. 소규모 회의 및 모임이 가능한 올랩(All Lab), 보드게임, 독서 등 원하는 활동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아지트, 오픈형 카페, 스캔·인쇄·복사·제본이 가능한 OA 공간 등 청소년·청년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의 대표 관광지의 정보와 수원 여행 추천코스, 문화재 오디오·수어 가이드, 숙박, 교통, 주차 정보와 각종 프로그램 및 관광지 예약 서비스까지. 이 외에도 수원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아낸 스마트 관광 앱 ‘터치수원’은 수원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기 위한 필수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