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호 [사업소개] 시민 중심의 참여 문화, 따뜻한 수원으로 만들어가다



















[사업소개]






시민 중심의 참여 문화,
따뜻한 수원으로 만들어가다 - 수 원 문 화 재 단 2 0 1 8 사 업 스 케 치




수원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역사를 기반으로 전통의 문화가 공존하고, 화려한 도시 특유의
매력으로 현대와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수원을 만들어 간다. 그 속에서 수원의 크고 작은 문화발전을
위해 역사유적의 가치를 보존하고 중요성을 알리며, 문화를 일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수원시의
문화 사업들을 일구어내고 있는 수원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소개한다





글. 사진 수원문화재단 정리 편집실















1.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관광 활성화 - 화성사업부



화성사업부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기반으로 수원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시설 운영 등의 업무를 담
당하고 있다.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등 대규모 관광형 축제의 기획·운영 뿐만 아니라 수원 문화재 야행, 문화재
야간 관람 프로그램 ‘달빛동행, 행궁야사’, 생생문화재, 리틀정조체험학교 등 역사문화콘텐츠 개발과 화성어차, 자전거택시 등 관광
체험시설의 운영으로 수원화성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리한 관
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편의시설인 수원호스텔, 주차장, 매표소, 매점, 국궁장 등의 시설 운영과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광종
사원의 육성 사업으로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화성행궁 상설한마당과 순라
군, 화성행궁 주말체험마당 등의 상설관광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수원화성을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화
성사업부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글로벌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18 수원 문화재 야행




2018 수원 문화재 야행은 수원화성이 담고 있
는 밤빛의 아름다움과 역사의 향기를 오롯이 전
하기 위해 ‘밤빛 품은 성곽도시’라는 주제로 8월
과 9월, 두 번에 걸쳐 시행되었다. 8월 10일(금)~
11일(토) 여름밤에 개최된 1차 야행은 화성행궁,
화령전, 아름다운 공방길을 중심으로 <행궁 그
리고 골목길, 이야기 속을 걷다> 라는 주제 아래
빛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골목길을 걸으며 문화
재가 들려주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경험하는 감
성체험이 주를 이루었다. 9월 7일(금)~8일(토) 가
을밤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2차 야행은 <수원화
성 성곽길, 아름다움을 보다>라는 주제 아래 ‘고
금의 가장 아름다운 것이 갖추어진 수원화성(古
今美制고금미제)’의 가장 뛰어난 건축물인 화홍
문, 방화수류정을 새롭게 조명했다. 수원화성 구
성하는 성곽, 빛, 물 등 각 요소를 미디어아트, 공
연, 전시 등의 문화콘텐츠와 접목한 다양한 볼거
리로 수원화성의 이색적 아름다움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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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여민동락의 길’이라
는 주제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대
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수원화성문화제의 주
요 변수는 바로 ‘태풍’이었다. 비바람이 몰아치던
5일과 6일 대부분의 행사 일정이 취소되거나 축
소 진행되었다. 하지만 다행히 6일 오후 무렵부
터 날이 활짝 개면서 모든 프로그램이 일정대로
관람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 수원화성과 화성행
궁의 매력을 무대로 활용한 ‘야조’와 ‘혜경궁홍
씨 진찬연’은 수원화성문화제의 대표프로그램으
로 올해도 관람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었다. 또
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21개의 시민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주도형 축제로의 안정적인
발돋움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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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795년(을묘년) 윤
2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에 걸친 정조대왕의
원행을 재현한 프로그램이다. 2018 정조대왕 능
행차 공동재현은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
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
화성을 거쳐 화성 융릉까지 전체 행렬 구간 총
59.2km, 연인원 5,096명, 취타대 16팀, 말 690필
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원형 재현을 이뤄
냈다. 정조대왕 능행차 ‘본 행렬’과 더불어 백성들
이 왕의 거둥 중에 징이나 꽹과리를 쳐서 자신의
억울함을 알리는 ‘격쟁’, 장용영 군사들이 자객들
로부터 정조를 보호하는 ‘자객대적공방전’, 각 고
을의 수령과 유수가 정조를 마중 나가 영접하는
‘정조 맞이’ 등 기록에 충실한 의례행사도 함께 진
행되었다. 이외에도 시민 참여 프로그램 ‘조선백
성 환희마당’, ‘여민동락 퍼레이드’ 등이 더해져 정
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을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02




예술인들의 활동 지원과
생활예술 활성화 - 문화예술부



문화예술부는 시민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문화적인 삶을 통해 행복을 누리는 수
원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창작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관내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발굴 및 지
원하고 있으며, 사람중심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활예술을 활성화
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시설 운영을 통해 예
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함께 수원시민과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은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활동을 위한 안정적 지
원구조를 마련함으로써 우수한 문화예술을 발굴 및 육성하고 예술인들의 창
작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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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편파적 콘서트




2018 (편파적 콘서트)는 대담형 콘서트로 ‘감수성 올림: 아프다고 말하기, 괜
찮냐고 말걸기’라는 테마로 타인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의 시대에 문학
과 노래, 만화, 다큐, 공간, 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예술가, 이론가, 활동가의 다양한 관점과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편파적 콘서트는 시민기획단 나침반이 기획단계부터 참여하여 시민이
듣고 싶고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길잡이로 참여하는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기획과 진행에 참여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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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문예술인 역량강화교육-오예스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 및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예술인 특화교육 ‘오예
스’(오늘날 예술인들에게 꼭 필요한 스킬!)는 양질의 장르별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창의적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기간 : 2018년 10월 23일(화) ~ 2018년 12월 22일(토) [2개 과정 13회 교육]

장소 : 경기상상캠퍼스, 고색뉴지엄 모집인원 55명

(전문예술인과정: 30명, 예술교육강사과정: 25명)

















3.




수원 문화 가치 증대와
지역관광 활성화 - 관광사업부










관광사업부는 올해 1월 15일 자로 신설되어 수원화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원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관광사업부의 목표는
해외관광객 150만 명 유치 등을 비롯한 관광자원 효율 극대화 및 지역 문화 가치 증대, 수원관광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다.
수원화성의 잠재적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수원 관광자원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해외 설명회 개최 및 박람회 참가, 관광 홍보물 제작과
관광안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원형 관광자원 및 콘텐츠 개발로 관광 경쟁력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 및 행궁동 왕
의 골목 여행 운영, 관광특구 및 대표 콘텐츠 발굴 육성,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등을 추진했다. 수원화성 야간 활성화를 위해
도비 사업인 <빛의 산책로, 수원화성>과 <밤빛 품은 수원화성, 관광특구>를 기획하여 체류형 관광지로의 단계적 변화를 시도했다.
이처럼 관광사업부는 수원화성 특성을 살린 <글로컬 투어, 수원관광>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화성의 해설이 가미한 문화체험,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수원화성 방문 시 단순 관람보다는 해설을 가미
한 체험형 관광을 위해 개인(4인 이상) 동반안내
와 단체해설(20인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화성 및 행궁 전반에 대해 알기 쉬운
이해와 폭넓은 전문지식으로 수원화성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원화성 문화와 역사에 대
한 이해, 감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
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한국어 이외에도 영
어, 일본어, 중국어 해설을 제공하고, 청각장애인
들을 위한 수어 해설도 진행하고 있다. 단체해설
은 온라인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개인해설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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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 왕의 골목해설




행궁동, 그곳은 백성과 더불어 살고자 했던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마음이 담긴 마을이다. 유네
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품은 행궁동에
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유적이 마을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다. 왕이 사랑한 마을의 골목을 걸어보
자. 골목 구석구석에 숨겨진 역사 이야기를 따라
걷다보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먼 시간의 끝으
로 여행을 떠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병풍처럼 마을을 둘러싼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을 따라 여행하는 길에서 우리는 오랜 전통과 더
불어 세련된 현재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풍광
을 발견한다. 마을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과거와
현재가 함께하는 왕의 골목 여행을 떠나보자. 해
설신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나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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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전국의 39개 지자체
를 10개 권역으로 묶어, 수도권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지역 및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프로젝트이다. 여행객에게 수원을 알리고 친밀하
게 다가가기 위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와 감성적
해설을 위한 스토리텔링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야간에 운영되지 않는 관광안내소의 기능보완과
여행자와 여행자간 수원의 관광정보 교환을 위한
여행꼭지점 카페(5개소)를 운영하여 수원화성의
알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4.




전통사업부










관광사업부는 올해 1월 15일 자로 신설되어 수원화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원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관광사업부의 목표는
해외관광객 150만 명 유치 등을 비롯한 관광자원 효율 극대화 및 지역 문화 가치 증대, 수원관광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다.
수원화성의 잠재적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수원 관광자원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해외 설명회 개최 및 박람회 참가, 관광 홍보물 제작과
관광안내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원형 관광자원 및 콘텐츠 개발로 관광 경쟁력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 및 행궁동 왕
의 골목 여행 운영, 관광특구 및 대표 콘텐츠 발굴 육성,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등을 추진했다. 수원화성 야간 활성화를 위해
도비 사업인 <빛의 산책로, 수원화성>과 <밤빛 품은 수원화성, 관광특구>를 기획하여 체류형 관광지로의 단계적 변화를 시도했다.
이처럼 관광사업부는 수원화성 특성을 살린 <글로컬 투어, 수원관광>의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시풍속-북새통




‘세시풍속’이란 전통사회에서 우리의 주 생업이었던 농사와 밀접하게 관련
되어 사람들이 제때 철을 인식하는 철갈이 민속이다.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
원하고 추수를 감사하는 의례였으며, 인간의 삶과 직접 관련되어 복(福)을
비는 의례였다. 수원전통문화관의 세시풍속행사인 북새통(수원 화성 북문에
서 새롭게 펼쳐지는 전통문화체험)은 현대사회에서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세시풍속 생활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설, 추석과 같은
우리 대표 명절 뿐만 아니라 정월대보름, 단오, 유두절, 중양절, 동지 행사를
진행했다. 세시명절 음식부터 공연, 놀이까지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을 할 수
있는 북새통 행사는 전통문화예술 체험명소로써 수원전통문화관의 정체성
을 가장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 ●

어린이 수라학교 수원별궁




수원전통문화관 전통식생활체험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
으로 사흘간 <어린이 수라학교 수원별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선 시대
사옹원, 수라간, 생과방 등 궁인들의 일상을 담은 역할 놀이를 통해 궁중의 음
식과 의례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날에는 사옹원의 분야별 숙수
(전문 조리인)가 되어 수원전통문화관 곳곳에 숨은 장흥고, 사온서, 빙고, 어정
에서 궁궐의 식재료를 찾아보고, 궁중의 진상 제도를 통해 팔도의 특산품을
깨우치는 시간을 갖는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날에는 수라간과 생과방의 궁인
이 되어 오절판과 궁중식 여름 만두를 빚고, 정조대왕의 을묘원행을 위한 진
찬(珍饌)으로 수원의 특산품인 약과를 직접 만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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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교육관 단체 예절교육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예절교육관에서는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
복을 입는 법부터 배례법, 다식 만들기와 다례까지 전문 예절강사님들의 진
행으로 우리의 전통예절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다. 유치원의 어린 친
구들부터 청소년, 어르신, 외국인들까지 다양한 분들이 우리의 전통예절을
즐기고 있는데 학교나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니 많
은 신청 바란다.












5.




도서관 사업 확장과
열린 공간 운영 - 책문화부











관광사업부는 올해 1월 15일 자로 신설되어 수원화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원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관광사업부의 목표는
해외관광객 150만 명 유치 책문화부는 슬기샘(장안구) · 지혜샘(권선구) · 바른샘어린이도서관(영통구) 3개관 운영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서관이 단순히 책
을 빌리는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확장되어 변화해 가는 것은 이제 익숙한 운영 모습이 되었고,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설거나 들어오기 어색한 공간이 아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언제든지 열려 있는 자유로운 열린 공간이다.
알고 보면 도서관만큼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이 있을 수 있을까. 우리의 인식 깊숙한 곳에는 도서관에 대한 이미지가 아직도 ‘정
숙, 떠들지 마시오’ 문구로 크게 자리 잡혀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의 도서관은 다르다. 밝고 시원하다. 한 쪽에선 아이들이 자유
롭게 뛰놀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전시, 영화제, 음악회가 열린다. 3개 어린이도서관은 이러한 문화프로그램
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 내 시민들이 책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지속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북스타트, 여름-겨울방학 프로그램, 도서관주간 행사, 가정의 달, 독서의 달 프로그램, 상시 프로그램 등 매년 180여 개의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유아부터 부모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행사들
이 기획되어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부터 성인들의 도서관 자원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책 정리와 같은 단순 봉사
부터 공동육아동아리 운영, 재능기부 등 개인의 숨은 재능과 열정을 도서관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이런 순수한 자
원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공동체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자원활동가 교육과 함께 시민교육에도 힘쓰고있 다. 책을
읽는 습관만큼 귀한 것이 어디 있을까. 어린 시절부터 책을 가장 가까이 하면서 슬기와 지혜를 가진 바른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밑거
름이 되는 그런 도서관을 꿈꾼다.






책 읽는 부모학교




열마디 말보다 한번의 행동이 중요하다는 격언처럼 책 읽는 부모의 모습이
아이의 독서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책과 함께 아이와 부모가 성장하고
소통하는 독서방법을 여러 강의를 통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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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특화사업




책문화부는 도서관별 천문우주, 환경, 멀티미디어 3개의 주제로 전문자료와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만석공원 밤하늘을 관찰하는 달별캠프와 환경지킴
이 캠페인인 에코부코 페스티벌, 컴퓨터와 친해지는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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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도서관버스




학교와 학원을 벗어나 직접 자연을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통해 놀며 배
우며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5.




양질의 문화공연 유치와
문화향유기회 확대 - 공연부










공연부는 수원문화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연장인 수원SK아트리움과 제1·2야외음악당의 관리·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이다.
운영관리팀, 공연기획팀, 무대기술팀으로 나눠져 있으며, 운영관리팀은 수원SK아트리움과 제1·2야외음악당의 주차장, 로비, 객석
등 내외부 시설을 관리, 공연기획팀은 공연콘텐츠 기획, 대관, 아카데미 운영을 담당하며, 무대기술팀은 공연장 무대의 무대기계, 음
향시설, 조명시설, 무대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공연부는 이렇게 세 개의 팀이 공연장이라는 공간을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4년 3월에 개관한 수원SK아트리움은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공연장 중 가장 큰 규모로 9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으로 구성된 다목적 전문공연장이다. 이곳에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클래식,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초청·기획하고, 실력 있는 예술단체에 공연장을 대관하여 수원의 문화예술발전과 활성화에 기여,
미래관객 개발을 위해 공연예술을 소재로 한 문화예술 아카데미 등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획공연




수원SK아트리움에서는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양질의 공연
을 매년 초청하고 있다. 클래식 분야에서는 비엔나의 신년음악회 레퍼토리
를 딴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가 2018년의 문을 열었고, 경기필하모닉과의
공동기획공연 청소년음악회 <클래식인 재즈앤 무비>, 바로크시대의 복식을
착용하고 공연하는 <이무지치 베네치아니>를 선보였으며, 리처드 용재오닐
의 송년음악회 <선물>로 한해의 공연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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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장 특성화 프로그램




공연부에서는 소공연장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 더 다양하고, 실험적
인 장르의 공연들을 선보이고 있다. 상반기는 콘서트 장르인 탱고, 퓨전국악,
클래식을 선보였고 하반기에는 극예술 장르인 무용, 음악극, 판소리를 선보
였다. 소공연장 제작공연인 판소리 <정조가 – 이산이 두고 온 情>은 다른 지
역에서 볼 수 없는 공연으로 관객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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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단체 운영




2018 경기문화재단 ‘경기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발
레STP협동조합의 일원인 SEO(서)발레단과 협약을 맺어, 클래식 발레부터
창작발레,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발레, 수원발레축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
램까지 다양한 구성의 공연으로 수원SK아트리움의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발레 콘텐츠를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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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업




수원SK아트리움에서는 누구나 재밌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으로 행복감을 느끼며, 공연에 대한 이해를 넓
히고 흥미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중심 교육이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유아부터 초등학생 대상 오감스쿨 <연극놀이>, <영어뮤지컬>,
<전통연희공방> 그리고 <아트리움 상상놀이터>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꿈
다락토요문화학교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는 연극과 서커스를 중심으로
이론, 체험, 공연감상을 진행해서 토요일마다 아이들이 산뜻한 발걸음으로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었던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
을 선사한 <리틀씨어터 In 로비>는 우수도서를 기반으로 로비 속 비밀 공간
에서 진행하는 연극공연 관람과, 예술체험 그리고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
장 무대 위에 서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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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재즈페스티벌




대한민국 최고경관으로 꼽힌 ‘광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국내·외 재즈아티
스트들이 모여 편안하고 감미로운 재즈음악으로 꾸미는 2018 수원재즈페
스티벌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였다. 특히 2018 수원재즈페스티벌은 이틀
간 국내 4개팀과 해외 3개팀, 그리고 9개의 청년밴드가 참여하여 다양한 색
깔의 재즈공연을 선보였다. JK김동욱, 재즈 디바 웅산 등 유명 재즈보컬리스
트와 독일 자매결연도시 특별초청팀인 ‘재즈콰이어 프라이부르크’, 재즈의
전설 릭마기차 등 해외 재즈팀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였으며, 2019년도
더욱 멋진 라인업으로 수원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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