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호 [사업소개]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 수원향교의 유생이 되어보다!

 










[사업소개]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 수원향교의 유생이 되어보다!

「살아숨쉬는 향교 · 서원문화재 활용사업」


 

글. 사진 김선영 예술교육팀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 중의 일환인 「살아숨쉬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은 조선시대 지성과 문화예술의 요람이었던 향교·서원을 활용하여 지역민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리지역 수원은 현재 팔달구 교동 43번지에 건축된 역사와 전통이 깃든 ‘수원향교’를 활용해 옛 선인들의 참된 예절과 역사를 배워보는 <향교골 방랑유생>,<놀러가자! 우리향교>, <청소년 지역해설사 교실>, <청소년지역해설사와 함께하는 수원화성나들이>로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4~6월 프로그램은 <향교골 방랑유생>과 <놀러가자! 우리향교> 2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향교골 방랑유생>은 작년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조선시대 유생이 되어 유생복을 입고 예절교육, 정조임금을 맞이하는 역할극, 세족식, 화성행궁 행차를 따라 수료식으로마무리된다. 2018년에도 지역 내 초등학교들의 성원에 힘입어 5개 초등학교가 10회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에 시민프린지추진위원회와 수원문화재단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놀러가자! 우리향교>는 향교를 체험하고 싶은 방문객은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유학을 강학하던 강당인 명륜당에서 예절교육, 유생복 체험, 슈링클스아트 배우기 등 체험할 수 있으가족 단위로 신청이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향교골 방랑유생>, <놀러가자! 우리향교>는 9~10월 하반기 역시 동일하게무료 신청 후 체험이 가능하다. 하반기 첫 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진행되는<청소년 지역해설사 교실>은 향교에서 지역의 역사를 배우고, 그 배움을 전달하는 수원지역 청소년 지역해설사 양성과정이다. 총 7강으로 이루어진 이론 및 현장 답사, 실습을 통해 우리 지역 관광해설사로 거듭나게 된다.







스토리텔링 배워보기, 정조와 수원화성의 역사 이론수업 및 현장답사 후, 토론과 협력을 통해 나만의 역사해설 매뉴얼을 완성해 나가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9월부터 실시되는 <청소년지역해설사와 함께하는 수원화성나들이> 프로그램의 해설사가 되어 초등학생들에게 눈높이 역사해설을 진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청소년 지역해설사 교실>은 중학교 1~3학년 학생이 신청 가능하며, <청소년 지역해설사와 함께하는 수원화성 나들이>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 현재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 모든 프로그램의 신청 및 예약문의는 예술교육팀 031-290-3552로 하면 된다










 


댓글달기_글자수 500자로 제한되며 욕설, 비방글 삭제됩니다.

댓글입력
  • 댓글 내용이 없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