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호 [공연 Preview] 2018 아트리움 위드 유

 










[공연 Preview]



 

2018 아트리움 위드 유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개의 해’가 밝았다. 2018년 초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을 감동과 환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치고 어느덧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봄이아왔다. 비록 미세먼지와 황사는 우리 마음 한편을 쓰리게 만들지만 그래도 늘 그렇듯 봄은 봄이다. 수원SK아트리움 또한 늘 그렇듯 수원을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사랑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도 관객을 맞을 좋은 공연을 준비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아트리움 위드 유Artrium with You’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수원SK아트리움을 사랑하는 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공연 시리즈를 마련했다.


 

글 엄주용 공연기획팀










 

PREVIEW 01






 

수원SK아트리움은 ‘아트리움 위드 유Artrium with You’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18년 상반기 장르별 시리즈를 기획하여 관객들을 찾아간다.



우선 작년에 이어 우수 공연콘텐츠의 영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과 영화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았던 <아트리움 시네마>가 상반기에 오픈되어 성료되었다. <SAC ON SCREEN>은 1월부터 3월까지 총 3개 작품(1월 –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2월 – 연극 ‘달래이야기’, 3월 – 발레 ‘지젤’)을 <아트리움 시네마>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3개의 예술영화(‘일 포스티노’, ‘인생은 아름다워’, ‘피아니스트의 전설’)를 마찬가지로 무료 상영하였다. <SAC ON SCREEN>과 <아트리움 시네마> 사업은 하반기에도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무료로 상영할 계획이다.



<아트리움 클래식 데이트>는 상반기에 ‘비엔나왈츠오케스트라’를 올렸다. 새해의 시작을 흥겨운 왈츠음악과 춤을 통해 밝고 긍정적이게 시작하고자 왈츠의 중심인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활동하며 언제나 화사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Vienna Waltz Orchestra를 초청하여 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료되었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몇 년간 사랑받아온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이 시즌3로 다시 찾아왔다. ‘인간과 예술, 우리들의 삶과 사랑의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2018년 짝수 달 문화가 있는 날에 수원을 찾아온다. 성료된 첫 번째 공연(2월 27일 공연)은 ‘사랑과 이별, 예술의 영원한 테마’로 보티첼리, 라파엘로, 로댕 등의 세계적인 명작과 슈베르트, 슈만, 쇼팽 등 예술가들의 음악을 통하여 사랑과 이별이 예술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승화되었는지를 알아보았다.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는 수원SK아트리움의 소공연장 특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하여 소공연장에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했다. 3월 31일 대한민국 대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의 공연은 매진으로 많은 관객들의 관심 속에서 성료되었다. 피아니스트 최문석,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와 함께한 이번 공연에서는 반도네온 특유의 애절하면서도 섬세한 음색과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 오케스트라 편곡부터 일렉트로닉 편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스펙트럼으로 독특하고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리틀씨어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아트리움 대공연장 로비에서 진행되는 <리틀씨어터 In 로비>와 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리틀씨어터 With 서커스>가 진행된다. <리틀씨어터In 로비>의 4월 공연(행복한 초록섬, 빨강풍선, 뒤집힌 호랑이)은 연극배우의 실감나는 도서 낭독과 연기를 통해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일부는 직접 극에 참여하기도 해 높은 관람 만족도로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현재 5월에 진행될 예정인 공연들도 활발한 예매를 보이고 있다.



<아트리움 연극·뮤지컬 데이트>는 상반기에 어린이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을 공동기획으로 5월 12일(토), 13일(일) 2일간 6회 공연으로 가족단위의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며, 연기의 달인 ‘이순재’, ‘신구’와 실력파 젊은 배우 ‘김슬기’, ‘박소담’ 등이 출연하는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6월 1일(금), 2일(토) 준비했다. 아트리움은 이번 상반기 라인업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장르에 높은 수준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PREVIEW 01


 

2018 아트리움 소공연장 특성화 프로젝트!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4월 21일(토), 19:00 / 5월 26일(토), 11:00









수원SK아트리움은 연주자와 관객이 보다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고자 ‘2018 아트리움 소공연장 특성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나른한 봄날,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강렬하고 매력적인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4월 21일(토)에는 퓨전국악그룹 ‘고래야’가 무대에 오른다. 고래야는 3명의 한국 전통음악 연주자와,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 월드 퍼커셔니스트로 이루어진 국악/월드뮤직 그룹으로 2010년 데뷔 이래 한국 전통악기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전 세계의 다양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한국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고래야는 2012년 벨기에의 월드뮤직 페스티벌 <스핑크스믹스드>에 초청을 시작으로, 2013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015년 프랑스 칸느 <미뎀>, 2016년 캐나다 <문디알 몬트리올>, 2017년 뉴욕 <써머스테이지>에 참여하는 등 27개국 36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5월 26일(토)에는 기타듀오 ‘비토’의 공연으로 클래식계의 악동뮤지션으로 국내 유일의 남매 클래식 기타 듀오로 큰 사랑은 받고 있다.

“비토VITO”는 거장을 뜻하는 ‘Virtuoso’의 줄임말로, 남매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성준과 이수진으로 구성된 기타 듀오로 클래식 기타에 대한 선입견과 한계를 깨트리고 익숙하고 친근한 오케스트라 레퍼토리를 클래식 기타로 듣고 즐기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정통 클래식부터 국악·영화음악·라틴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오케스트라 음악을 남매듀오 ‘비토’의 폭발적인 연주와 유쾌한 해설로 만나볼 수 있다.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는 전석 1만원으로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자 : 3월 31일(토), 4월 21일(토), 5월 26일(토)

장소 : 소공연장

시간 : 오후 7시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관람

가격 ; 1회, 전석 10,000원










 

PREVIEW 02






 

인간과 예술, 우리들의 삶과 사랑의 이야기!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3>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4월 24일(화), 11:00 / 6월 26일(화), 11:00









수원SK아트리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월 27일부터 12월까지 연간 6회에 걸쳐 고품격 강연콘서트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 시즌3>를 기획하였다.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후 세번째 시즌을 맞은 본 프로그램은 주부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매회 전석매진을 기록하는 등 수원SK아트리움의 대표적인 평일 낮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예술의 궁극적인 목표, 즉 인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인간과 예술, 우리들의 삶과 사랑의 이야기’를 주제로 예술가들의 명작과 음악작품들이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예술전문작가 전원경의 해설로 들으며, 다양한 구성의 소규모 실내악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4월 24일(화) 공연은 ‘탄생과 죽음,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라는 주제다. 미켈란젤로, 보쉬, 르누아르, 고야의 그림, 그리고 생상과 쇼팽, 슈베르트의 음악 속에 묘사된 탄생과 죽음을 통해 인간의 운명, 그리고 삶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죽음의 무도’, ‘장송행진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6월 26일(화) 공연은 ‘미인과 팜 파탈, 치명적 유혹’이라는 주제로 예술가들은 미인과 팜 파탈 중 어떤 주제에서 더 치명적인 영감을 얻어 예술작품을 탄생시켰는지 전원경의 소개로 함께 들여다본다. 다빈치, 마네, 로 트렉, 클림프의 명작과 사라사테 ‘카르멘 환상곡’, 비제 ‘아를의 여인’,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등 클래식 음악이 함께 한다. 강연자 전원경은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예술: 역사를 만들다>, <런던 미술관 산책>, <목요일의 그림> 등의 책을 썼다. 현재 서울 예술의전당, 천안 예술의전당, 대전 예술의전당 등에서 활발하게 강의하고 있으며, KBS 1라디오 ‘문화공감’의 고정 게스트로도 출연하고 있다. <전원경의 미술관 옆 음악당>은 전석 1만 2천원으로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관객들을 맞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자 : 4월 24일, 6월 26일(화)

장소 : 소공연장

시간 : 오전 11시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관람

가격 : 1회, 전석 12,000원










 

PREVIEW 03


 

감상과 체험을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리틀씨어터>

<리틀씨어터 In 로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로비 5월 2일(수), 3일(목), 11:00

<리틀씨어터 With 서커스>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 5월 9일(수), 10일(목), 11:00









어린이들을 위한 <리틀씨어터>가 수원SK아트리움에서 공연한다. 유치찬란하게 재밌는 ‘서커스’ 공연감상과 체험으로 미니광대가 되어볼 수 있는 <리틀씨어터 With 서커스>와 연극배우가 스토리텔러가 되어 우수도서를 연극적으로 재미있게 들려주는 오감충족형 공연 <리틀씨어터 In 로비>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리틀씨어터 In 로비>는 연극배우가 우수도서를 입체적으로 읽어주고, 보여주는 연극공연이다. 어린이들은 공연을 감상하면서 극 속에 참여하기도 한다. 감상과 더불어 책의 내용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재활용품놀이, 북아트 등)도 참여하고 공연장 투어도 진행된다. 5월 2일(수)에는 ‘비, 바람, 번개, 구름’, 5월 3일(목)에는 ‘방귀쟁이 며느리’라는 도서를 활용해 이야기 보따리를 푼다.

<리틀씨어터With 서커스>는 코미디, 저글링, 마임, 서커스 스킬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마린보이’가 함께한다. 손수 제작한 소품들을 통해 공연을 진행하여, 관객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공연들을 보여준다. 공연 중 일부에 어린이 들이 참여하여 꼬마광대가 되는 체험을 포함하고 있다. <리틀씨어터 In 로비>는 개인 7천원, 단체(10명이상)는 5천원이고, <리틀씨어터 With 서커스>는 개인 1만원, 단체(10명이상)는 7천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REVIEW 04


 

“인생은 성공하거나 실패하는 게 아니야. 그리고.. 감기 걸리지 마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6월 1일(금), 20:00 2일(토), 16:00









< > 고집불통 할배와 상큼발랄 대학생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대배우 ‘이순재’, ‘신구’와 실력파 젊은 배우 ‘김슬기’, ‘박소담’, 그리고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무장한 이도엽, 조달환, 김은희, 강지원 배우가 출연하는 공연으로 2012년 프랑스 초연 이후 지금까지 앵콜 및 투어 공연이 흥행하고 있으며 2015년 바리에르 재단 희곡상 수상 및 2015년 동명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던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프랑스 코미디 연극이다. 70대 독거노인과 20대의 방황하는 청춘, 40대 불임 부부까지, 재미있고 공감되는 캐릭터들을 통해 나 자신과 가족관계를 되돌아볼 수 있는 휴먼드라마이다. 프랑스 시골마을에서 뭐하나 제대로 되는 일 없이 아버지의 잔소리를 달고 사는 콘스탄스는 아버지에게서 벗이나 새로운 삶을 꿈꾸며 파리에서의 독립을 결심한다.

파리의 한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는 까칠, 도도, 괴팍한 도시 할배 앙리의 집에 입주하고자 콘스탄스는 그의 까다로운 입주조항을 통과하고 가까스로 앙리와 룸메이트가 된다. 절대 어울리지 않는 앙리와 콘스탄스의 예측불가한 동거생활에서 오는 에피소드의 이야기로 나와 주변을 되돌아볼 수 있는 드라마이다. 서울에서 성황리에 본 공연을 마치고 익산, 성남, 대전 등 지방투어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본 공연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고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관객들을 맞고있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자 : 6월 1일(금), 6월 2일(토)

장소 : 대공연장

시간 : 1일 오후 8시, 2일 오후 4시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관람

가격 :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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