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호 재단소식




재단소식


Suwon Cultural Foundatio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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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관광활성화 MOU 체결

재단은 지난 2월 25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호텔과 관광객 유치와 체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호텔 투숙객의 수원화성 연계 방문을 비롯해 △공동 해외 홍보 프로모션 △여행상품 공동 제작 △수원화성 국제행사 진행시 객실 및 시설 이용 협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모객 활동은 물론 협력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뜻을 모았다.




수원SK아트리움, 3월부터 ‘조재혁의 아침 클래식’ 진행


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개관 2주년을 맞아 3월부터 브런치 콘서트인 ‘조재혁<사진>의 아침 클래식’을 선보인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아침 클래식은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해설 및 진행, 피아노 연주까지 맡아 매월 색다른 주제와 출연진으로 꾸며진다.
상반기 4회 공연의 입장권과 패키지 티켓은 2월 11일부터 발행하고 있다. 3월 18일 진행하는 오프닝 무대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단독 무대로 구성됐다.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해 세계 최고의 음악 사관학교인 맨해튼음대와 줄리어드음대 시절부터 국내 음악 및 방송활동까지 특별한 추억이 담긴 음악과 이야기가 따뜻하게 펼쳐졌다. 베토벤의피아노 소나타 제21번 ‘발트슈타인’, 쇼팽의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등이 연주됐다.
4월 15일 두 번째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피아니스트 김태형, 첼리스트 김민지와의 합동무대를 갖는다.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제2번, 프랑크의 첼로 소나타와 더불어 조재혁과 김태형이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을 들려준다.
5월 20일 세 번째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소프라노 김성혜가 함께 한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25번 ‘뻐꾸기’, 바이올린소나타 제5번 ‘봄’ 등 봄을 주제로 한 명곡들을 연주한다.
상반기 마지막 무대(6월 17일)는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플루티스트 박지은·소프라노 양지영·피아니스트 이미연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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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북새통1-문배와 입춘방 세시풍속행사 진행

재단 수원전통문화관은 지난 1월 29일 입춘을 주제로 ‘북새통1-문배와 입춘방’ 세시풍속 행사를 진행했다.
입춘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시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날로 역귀를 쫓기 위해 닭과 호랑이의 모습을 본 뜬 그림인 ‘문배’(門排)를 집 벽이나 대문에 붙여 액을 피했으며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글인 ‘입춘방’을 벽이나 문지방에 붙여봄이 온 것을 기렸다.
수원전통문화관은 유영숙 민화작가를 초청해 입춘과 문배의 유래에 대해 소개하는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으며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8호 김영훈 이수자와 함께 입춘방 쓰기, 문배 그리기 등 체험 행사를 가졌다.
한편 재단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수원전통문화관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잊혀져가는 한국의 세시풍속 문화를 알리고자 매월 ‘세시풍속-북새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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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분야 창작지원사업 아카이브 전 진행

재단은 지난해 전문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특화분야 창작지원(독립영화, 팟캐스트) 부문 관련 결과 보고 아카이브 전(展)을 지난 1월 7일부터 17일까지 수원행궁동 소재 ‘아름다운 행궁길 갤러리’에서 진행했다
수원문화재단은 2015년 총 8개의 지원사업, 130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였다.
그 중 2015년 처음으로 실시한 ‘전문예술지원 특화분야 창작지원사업’은 장르적 특성이 강하거나 상대적으로 열악한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하고 창작의욕 고취 및 역량강화에 기여 할 수 있는 분야를 공모하였으며, 그 결과 독립영화, 팟캐스트 분야가 선정되었다.
지원사업 노영미 감독의 독립영화 ‘보이지 않는 잠자는 여인, 뒤집힌 배 그리고 나비’는 해피엔딩이라는 전형적인 스토리에 동양의 꿈 해몽과 인쇄물을 통한 스탑 모션기법을 이용하여 초현실주의와 해피엔딩의 본질에 접근하고자 하였다.
또한 팟캐스트 분야 ‘온라인 아트 뮤직콘서트’ 방송은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속 깊은 음악이야기와 라이브공연을 온라인으로 방송하여 시민들과 소통함은 물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기반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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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빈 소년합창단 내한 신년음악회 개최

재단은 지난 1월 16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년합창단이자 위대한 음악가들의 산실이었던 빈 소년 합창단을 초청하였다.
음악회에서 요한 슈트라우스의 경쾌하고 신나는 새해맞이 음악들을 비롯해 빈 소년 합창단의 고유 레퍼토리인 종교음악과 각 나라들의 민요 등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노래들을 선사했다.
‘아름다운 이탈리아’(Bella Italia)란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에는 이탈리아의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였던 베르디와 익살스럽고 유쾌한 음악을 선사했던 로시니, 영화음악의 거장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가 포함됐다.
또한 빈 소년합창단은 칸초네 오 솔레 미오(O Sole Mio)와 볼라레(Volare) 등 한국인이 즐겨 듣는 아름다운 곡들을 그들만의 순수한 목소리로 음악 애호가들을 잡았다.
특히 수원SK아트리움 신년음악회로 열렸던 공연에는 수원출신의 한국인 단원 이정민 군(11)이 소속돼 있는 부르크너팀이 내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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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무예공연 ‘무무화평’ 한국관광의 별 선정

수원화성문화제의 무예공연 ‘무무화평(武舞和平)’이 경기권 대표로 ‘2015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2012년에 수원화성이 관광매력물 부문에 선정된 이후 수원시의 두번째 수상이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0년부터 국내 관광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우수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앞서 전주 한옥마을, 안동 하회마을, 수원화성, 삼척시 해양 레일바이크 등이 선정된 바있다.
올해 한국관광의 별에는 부문별로 남산 N서울타워, 문경새재 도립공원, 정남진 토요시장, 영덕 대게 거리 등이 함께 선정됐다. ‘무무화평’은 올해 신설된 지역전통관광자원 부문에서 첫 수상을 했다.
무무화평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성곽을 무대로 정조시대의 장용영 무사들이 만들고 익혔던 무예24기를 선보인다. 무예와 춤, 소리와 빛 등 다양한 공연기법을 활용한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대형 야외공연이다. 매년 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어 수원화성문화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정조대왕 능행차와 함께 수원화성문화제를 대표하는 양대 공연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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