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극축제

‘그 많던 개구리들은 어디로 갔을까?’ 환경오염 및 멸종 위기종들의 생존 문제 그리고 인간이 자연과 공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공연

개구리 탐사대장은 도시에서 ‘어느 개구리’를 발견했다. 어느 개구리는 자신의 살 곳이 하루아침에 없어졌다고 하며 다른 개구리들을 함께 찾아주기를 부탁했다. 탐사대장은 탐사대원을 모집해 개구리들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어느 개구리와 떠나는 여정에 함께해주세요.

연출/기획/퍼펫디자이너/퍼포머 이희원 | 퍼포머 오연주, 이슬기 | 작곡가/음악감독 김조현 | 현장 감독 김해일 | 현장 스태프 서어진

인형꾼 배시시 Puppet-kkun BESISI

이미지와 이야기를 다양한 매체로 풀어내는 시각예술가 이희원의 1인 극단으로 퍼펫(puppet, 인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입을 조금 벌리면서 소리 없이, 엷게 웃는 모양’이라는 뜻을 가진 ‘배시시’처럼 누구나 제한 없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을 목표로, 공연 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영역을 아우르는 작업을 한다.
@yiboida